인천에 이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충북 진천·음성군)에도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이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동탄2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 내 아파트 부지에 대해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동탄2신도시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충북혁신도시에는 우미건설, 범양건영, 대원, 서희건설 등 네 개의 컨소시엄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지난 6월 말 이들 2개 지구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모두 22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에 최종 다섯 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LH는 이번 주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