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한우 경진대회’가 3일 합천군 대양면 합천축협 전자경매장에서 열린다. 한우 경진대회는 한우 품평회와 고급육 선별, 초음파 육질진단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출품된 90마리의 한우를 암소와 수소, 송아지 등으로 구분해 각각 시상한다. 입상한 한우는 10월22일부터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