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실 부탄가스 폭발'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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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이모군…사건 10시간 만에
벽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어
벽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리고 도주한 중학생이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검거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현주(現住)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서울 송파구의 한 공원에서 중학교 3학년 이모군(16)을 붙잡아 압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양천구의 한 중학교에서 소형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해당 학급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체육수업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폭발 충격으로 교실 창문과 출입문, 벽 일부가 부서져 교실 밖 복도 쪽으로 튕겨 나갔다.
이군은 3년 전 이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서울 양천경찰서는 현주(現住)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서울 송파구의 한 공원에서 중학교 3학년 이모군(16)을 붙잡아 압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양천구의 한 중학교에서 소형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해당 학급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체육수업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폭발 충격으로 교실 창문과 출입문, 벽 일부가 부서져 교실 밖 복도 쪽으로 튕겨 나갔다.
이군은 3년 전 이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