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 유가 8% 급등에 정유株 3인방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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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1일 주식 시장에서 정유주 3인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0%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됐다.
S-Oil과 GS도 각각 2.83%, 1.61% 올라 6만1700원과 4만7200원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98달러(8.8%) 급등한 배럴당 49.2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21일 이후 최고치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올해 산유량이 줄었다는 소식 덕분에 크게 올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간 생산량 보고서에서 미국의 산유량이 지난 5월 하루 940만 배럴에서 6월에는 929만6000배럴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0%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됐다.
S-Oil과 GS도 각각 2.83%, 1.61% 올라 6만1700원과 4만7200원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98달러(8.8%) 급등한 배럴당 49.2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21일 이후 최고치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올해 산유량이 줄었다는 소식 덕분에 크게 올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월간 생산량 보고서에서 미국의 산유량이 지난 5월 하루 940만 배럴에서 6월에는 929만6000배럴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