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운용사 추천 상품] 국내외 주식형 알짜 펀드에 분산 투자…안정적 수익 기대
현대증권은 저금리, 저성장 국면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평균 시장 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해 ‘현대 able 알짜펀드랩’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면서도 국내외 주식형 펀드로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기 때문에 개별 펀드에 투자할 때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국내 주식형 펀드 4개와 유럽펀드 1개, 중국펀드 1개 등 총 6개의 국내외 펀드로 구성돼 있다. 해당 펀드는 현대증권의 부서별 전문가 그룹이 시황 분석과 전망을 통해 선별된다. 먼저 투자컨설팅센터의 국내외 시황 전망과 분석을 통해 유망지역을 선정한다. 이어 상품전략부에서 펀드 성과와 펀드매니저 분석을 통해 유망펀드를 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자산운용 소위원회에서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최종 결정하고, 랩운용부에서 이를 운용관리한다는 게 현대증권 측 설명이다.

펀드랩 투자자들은 시장 점검과 자산별 운용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다. 또 투자일임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2년이다. 수수료는 연 0.2%(분기후취, 편입자산 보수 별도)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