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네이처리퍼블릭의 15번째 진출국이다.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소비수요가 크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나라라고 브랜드는 전했다.

1호점은 알마티 중심가 소재 도스툭 플라자 쇼핑센터에 99㎡ 규모로 조성됐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올해 안에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추가로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카자흐스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중앙아시아에 이어 유럽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카자흐스탄 진출…1호점 열어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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