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확 달라졌네 … 회사 로고 · 아이덴티티 디자인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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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회사 로고와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변경했다. 구글의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테이마 예호슈아와 사용자 경험 디렉터 보비 내스는 1일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자인 변경을 발표했다.
이들은 "구글이 데스크톱 PC라는 한 가지 기기로부터 도달하는 단일한 도착 장소였으나 요즘 다양한 플랫폼, 앱, 기기를 통해 구글 제품들과 상호작용을 한다"며 휴대전화기와 TV, 시계, 자동차, 데스크톱 PC 등의 예를 거론한 뒤 "가장 작은 화면들에서도 구글의 마법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와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구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구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도 알려 준다. 다만 구글은 기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새 디자인에서도 알록달록한 색깔을 사용함으로써 연속성을 유지했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한 색깔들로 만들어진 마이크는 음성 등 소리를 입력하는 서비스에 나타나며, 두드리기나 타이핑 등에 대해서도 이를 표시하는 아이콘들이 만들어진다. 또 지금까지 구글 서비스 일부에 사용돼 왔던 파란색 소문자 'g' 아이콘은 사라지게 되며, 네 가지 색으로 된 알록달록한 대문자 'G'가 이를 대신하게 된다.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들은 "구글이 데스크톱 PC라는 한 가지 기기로부터 도달하는 단일한 도착 장소였으나 요즘 다양한 플랫폼, 앱, 기기를 통해 구글 제품들과 상호작용을 한다"며 휴대전화기와 TV, 시계, 자동차, 데스크톱 PC 등의 예를 거론한 뒤 "가장 작은 화면들에서도 구글의 마법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와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구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구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도 알려 준다. 다만 구글은 기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새 디자인에서도 알록달록한 색깔을 사용함으로써 연속성을 유지했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한 색깔들로 만들어진 마이크는 음성 등 소리를 입력하는 서비스에 나타나며, 두드리기나 타이핑 등에 대해서도 이를 표시하는 아이콘들이 만들어진다. 또 지금까지 구글 서비스 일부에 사용돼 왔던 파란색 소문자 'g' 아이콘은 사라지게 되며, 네 가지 색으로 된 알록달록한 대문자 'G'가 이를 대신하게 된다.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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