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 SBS 방송 캡처
이하얀 / SBS 방송 캡처
이하얀

배우 이하얀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6년간 숨어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얀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많이 힘들었다"며 "둘 다 표시 안내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분가를 하려다 이혼을 했다. 내가 왜 이혼을 했나, 왜 이혼을 당했을까 이혼 후 3년 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다"면서 "이혼을 제의 한 것은 남편이었다. 이유를 몰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고 원망도 많았지만 이제는 다 잊었다. 이제는 웃고 싶다. 그 동안 힘들었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한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수요일N스타일에서 이하얀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