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나는 자녀 결혼비용…`삼포세대`는 꿈도 못 꾼다



자녀 결혼비용 소식이 전해지며 삼포세대라는 단어가 재조명되고 있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다.





이는 취업난, 불안정한 일자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용의 지출 등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층 세대를 뜻한다.





한편 2일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결혼할 때 아들 가진 부모는 대체로 8천만원 이상을, 딸 쪽 부모는 대부분 6천만원 이하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할 때 목돈이 들어가는 만큼 신랑신부의 대다수가 부모에게 손을 벌렸다. 부모 세대는 한꺼번에 수천만원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혼자살아"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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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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