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사자'에 사흘 만에 올랐다.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0.28%) 오른 229.4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92계약 순매수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1계약과 874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800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24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044억원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20만4802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만8485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829계약 줄어든 15만2748계약을, 마감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마이너스 0.46을 기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