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사장 문학선…첫 한국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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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2일 문학선 대만 노바티스 사장(사진)을 사장에 임명했다. 문 사장은 한국노바티스의 첫 한국인 사장이다.
문 사장은 2013년 9월부터 대만 노바티스 사장을 맡아 2년 연속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해 대만 노바티스를 업계 선두업체로 도약시켰다. 한국 대표 선임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한 평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 사장은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임상연구담당자(CRA)로 노바티스에서 입사했다. 한국노바티스 영업부 및 중추신경계 사업부 등을 거쳐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지냈다.
문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최초의 한국인 대표를 맡아 영광”이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문 사장은 2013년 9월부터 대만 노바티스 사장을 맡아 2년 연속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해 대만 노바티스를 업계 선두업체로 도약시켰다. 한국 대표 선임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한 평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 사장은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임상연구담당자(CRA)로 노바티스에서 입사했다. 한국노바티스 영업부 및 중추신경계 사업부 등을 거쳐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지냈다.
문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최초의 한국인 대표를 맡아 영광”이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