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미국 경기 상승 전망으로 1.9% 올라 … 금값은 떨어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유가는 2일 미국의 경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로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84센트(1.9%) 오른 배럴당 46.25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9달러(2.4%) 높은 배럴당 50.7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약세로 출발한 유가는 오후장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의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나온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투자자들은 원유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주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6.2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133.6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84센트(1.9%) 오른 배럴당 46.25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9달러(2.4%) 높은 배럴당 50.7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약세로 출발한 유가는 오후장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의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나온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투자자들은 원유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주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6.2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133.6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