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 여성복 봄·여름(S/S) 2016'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셉코리아에는 이석태 디자이너의 '칼이석태(KAAL.E.SUKTAE)'와 이지연 디자이너의 '자렛(jarret)' 런웨이를 진행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컨셉코리아는 2010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한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했다. 뉴욕패션위크가 이번 시즌부터 남성복과 여성복이 구분되면서 처음으로 여성복 단독 런웨이를 실시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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