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설탕`에서 `영화`까지…CJ 문화사업 20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문화사업에 나선 지 올해로 20년째입니다.



    식품기업에서 문화기업으로 탈바꿈한 CJ그룹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목표를 이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년 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손을 잡은 순간부터 CJ그룹의 문화사업은 시작됐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등 미국 영화계 종사자들이 설립한 ‘드림웍스’의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가 된 겁니다.



    당시 이 회장은 CJ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 연매출의 20%를 문화 사업에 투자하는 결정을 단행합니다.



    투자로 드림웍스의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한 이 회장은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 강변점`의 문을 열며 문화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채널인 Mnet과 온미디어와 같은 전문채널들을 잇따라 인수하며 문화기업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이채욱 CJ 대표이사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문화사업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020년까지 문화사업에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CJ그룹은 CGV와 E&M 등 문화 사업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우선 현재 CGV가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6개국에 보유한 1,600여개의 스크린 수를 2020년까지 12개국, 1만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세계 영화 관람객의 8% 확보함으로써 한국 영화를 전파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CGV의 목표입니다.



    E&M도 한류 확산의 매개체가 되는 콘서트 케이콘과 마마 등의 규모를 확대해 세계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40% 이상으로 올릴 방침입니다.



    CJ그룹이 지난해 문화 분야에서 벌어들인 금액은 3조6천억원.



    CJ그룹은 문화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0년까지 관련 사업 매출 15조 6,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카드뉴스] 오바마도 못말린 박대통령의 `김치 세일즈`
    ㆍ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역사상 최고” 연봉 얼마길래?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향후 방송활동 가능할까? KBS "아직"
    ㆍ식인박테리아, 일본서 71명 사망…손발괴사 증상에도 감염경로 ‘쉬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최병오 섬산련 회장 "K섬유패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

      섬유패션업계가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을 축으로 한 산업 체질 전환을 공식화했다. 기술·가치·혁신을 결합한 구조 개편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재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8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26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최병오 섬산련 회장을 비롯해 업종별 섬유패션 단체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부의 흔들림 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업계 역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K섬유패션의 다음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유패션산업을 전통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섬유패션산업이 나아가야 할 3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첫 번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 체질 개선이다 최 회장은 "원사·원단·패션·유통에 이르는 전 스트림을 연결하는 지능형 제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K섬유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 비전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프리미엄 시장 진입도 확대해 K섬유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섬유를 첨단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 소재·부품으로 전환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국방·에너지·모빌리티·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산업용·특수 섬유의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소이 기자

    2. 2

      '양념치킨의 아버지'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 별세

      양념치킨과 치킨 무를 처음 만든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가 지난달 30일 경북 청도군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윤종계 설립자는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쇄소를 운영하다 부도가 난 뒤 1970년대 말 대구 효목동에서 ‘계성통닭’을 창업했고 물엿, 고춧가루를 섞은 붉은 양념 소스를 개발했다. ‘동네 할머니 한마디에 물엿을 넣었더니 맛이 살았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그는 생전 인터뷰에서 “양념치킨 개발에 6개월 이상 걸린 것 같다”며 “처음에 양념치킨을 먹어본 이들은 ‘손에 (양념이) 묻는다’고 시큰둥해했지만, 곧 양념치킨을 먹으려는 이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다”고 회상했다.붉은 양념 소스와 함께 염지법도 도입했다. 염지법은 물에 소금, 설탕, 향신료 등을 녹인 염지액에 닭을 담그거나 소금과 가루 양념을 닭에 직접 문질러 맛을 내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전처리 과정이다. 치킨 무 역시 그의 발명품이다. 치킨을 먹을 때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무, 오이, 식초, 사이다를 섞어 곁들였고, 이것이 지금의 치킨 무로 발전했다. 부인 황주영 씨는 “치킨 무를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1980년대 초 양념통닭을 개발했다”고 회상했다.고인은 1985년 ‘매콤하고 시고 달콤하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 ‘맥시칸치킨’을 선보였다. ‘멕시코’에서 딴 ‘멕시칸치킨’과는 다른 브랜드다. 당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이건주 분)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그가 개발한 양념통닭은 업계 표준이 됐고 수많은 치킨 업체가 그 영향 아래에서 태동했다.맥시칸치

    3. 3

      '팀 삼성 갤럭시' 공개…최민정 등 참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와 홍보대사인 ‘팀 삼성 갤럭시’ 선수(사진) 명단을 8일 공개했다. 선수단에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17개국 7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중 한국 선수는 김길리(쇼트트랙), 임종언(쇼트트랙), 최가온(스노보드), 최민정(쇼트트랙), 황대헌(쇼트트랙) 등 5명이다. 최민정은 “올림픽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