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연 89개에 '티켓 1+1'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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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티켓 원플러스원(1+1)’ 관람료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방 공연을 배려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문예위는 이번 지원 사업에서 지방 공연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8월31일자 A34면 참조)에 따라 공식 2차 공모 기간(9월1일~12월31일 공연)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291개 작품 중 89개를 서울 외 지역 공연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1차 선정 당시에는 99개 중 19개만이 지방 공연이었다. 3차 모집 때는 더 많은 지역 공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단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예매처를 인터파크 티켓으로 한정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 온라인 예매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울, 대전, 대구, 전주, 수원, 성남, 안산 등 7개 주요 공연장에 ‘현장 온라인 예매처’를 설치하고 전담 인원을 배치해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시민들을 도와준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문예위는 이번 지원 사업에서 지방 공연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8월31일자 A34면 참조)에 따라 공식 2차 공모 기간(9월1일~12월31일 공연)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291개 작품 중 89개를 서울 외 지역 공연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1차 선정 당시에는 99개 중 19개만이 지방 공연이었다. 3차 모집 때는 더 많은 지역 공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단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예매처를 인터파크 티켓으로 한정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 온라인 예매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울, 대전, 대구, 전주, 수원, 성남, 안산 등 7개 주요 공연장에 ‘현장 온라인 예매처’를 설치하고 전담 인원을 배치해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시민들을 도와준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