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vs 아이유, '마틸다'룩 승자는?
한예슬 /덱케
한예슬 /덱케
배우 한예슬이 아이유와 닮은 듯 다른 '마틸다'룩을 선보였다.

3일 한예슬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덱케(DECKE)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예슬은 카키 컬러의 항공점퍼와 블랙 슬랙스를 착용하여 우월한 다리길이를 뽐냈다. 또 네이비와 차콜그레이 컬러가 믹스매치 된 숄더백, 블랙 초커로 마무리하며 완판녀 타이틀에 걸맞게 패셔너블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예슬의 항공점퍼룩은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편에 출연한 아이유의 '마틸다 룩'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유 /MBC '무한도전' 캡쳐
아이유 /MBC '무한도전' 캡쳐
방송에서 아이유는 짧은 숏 팬츠에 카키 컬러의 점퍼, 초커를 포인트로 매치해 영화 '레옹'의 뮤즈 '마틸다'로 분했다. 아이유는 한예슬과 대조되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상큼함을 더했고,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 지수를 높였다.

한예슬, 아이유가 선택한 항공점퍼는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목에 착 달라붙어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초커 목걸이는 올해 초부터 대 유행 중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셀럽들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초커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쇼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