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업계 최초 경매로 중고차 7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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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경기 성남(분당)과 안산(시화), 경남 양산 등 중고차 경매장 세 곳의 누적 경매 출품 대수가 지난달 말 기준 70만2456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01년 2월 개장 이후 14년6개월 만으로, 국내에서 중고차 경매 70만대를 돌파한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중소 렌터카업체를 집중 공략하는 등 새로운 회원 확보에 주력한 것을 경매 대수 증가의 주된 원동력으로 꼽았다. 지난해에는 경매 출품 희망자에게 중고차를 사들이는 서비스인 ‘오토벨’을 시작해 중고차 매매상이 아닌 일반인 대상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현대글로비스는 중소 렌터카업체를 집중 공략하는 등 새로운 회원 확보에 주력한 것을 경매 대수 증가의 주된 원동력으로 꼽았다. 지난해에는 경매 출품 희망자에게 중고차를 사들이는 서비스인 ‘오토벨’을 시작해 중고차 매매상이 아닌 일반인 대상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