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코스피(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대신 밸런스 ELS(주가연계증권) 959호’를 4일까지 판매한다. 두 지수가 모두 오를 때는 물론이고 일정 수준까지 하락하지 않으면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5%의 수익을 주는 업계 최초의 ‘업-다운형’ 상품이다. 다만 투자 기간 S&P500지수만 홀로 25% 넘게 하락하면 25%의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판매 규모는 50억원이다. 이동훈 트레이딩센터장(상무)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업-다운 ELS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