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스마트폰 /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루나 스마트폰 /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루나 스마트폰 설현

루나 스마트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인 ‘루나(LUNA)’는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에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했다.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루나 스마트폰의 최저 판매가는 9만원대로 책정됐다.

루나의 출고가는 43만 9천 900원으로,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추가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는 것을 가정하면 최저 판매가가 9만3천400원까지 떨어지게 된다.

SK텔레콤은 루나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루나를 예약 가입한 후 9월1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의 경우 별도 프로모션 사이트 참여를 통해 5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 기간은 4일부터 10일까지다.

또, 루나 스마트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는 SK텔레콤의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 원 청구할인의 혜택을 모두 제공할 요량이다.

루나 스마트폰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루나 스마트폰, 나도 사야지” “루나 스마트폰, 설현 짱”, “루나 스마트폰, 완전 저렴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OA 멤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나 스마트폰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설현은 “#skt #촬영 끝 또 차타고 #4시간 이동 #돗토리 #도토리 #사막 #모래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설현은 SK텔레콤 광고 간판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남심을 흔들었다. 긴 생머리에 블랙자켓을 입고 아름다운 미소를 뽐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