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공공주택 520가구 분양…전용 84㎡ 5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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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가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주택 520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두 가지 주택형으로 일반분양 182가구, 특별분양 338가구다. 59㎡ 분양가는 3억8037만~4억2500만원, 84㎡는 5억135만~5억7926만원으로 책정됐다. 동·층·향별로 차이가 난다. 주변 시세를 고려해 2013년 8월 1차 분양 때보다 가격이 비싸졌다.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서울 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택지지구로 2017년부터 LG그룹 연구개발(R&D)센터 등이 들어서는 등 주거·업무·상업·녹지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꾸며지고 있다.
일반 청약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사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12번 이상 냈으면 1순위로 인정한다. 3년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한다.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기 때문에 경기 인천 거주자는 사실상 기회가 없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과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반반씩 공급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전용면적 59·84㎡ 두 가지 주택형으로 일반분양 182가구, 특별분양 338가구다. 59㎡ 분양가는 3억8037만~4억2500만원, 84㎡는 5억135만~5억7926만원으로 책정됐다. 동·층·향별로 차이가 난다. 주변 시세를 고려해 2013년 8월 1차 분양 때보다 가격이 비싸졌다.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지구는 서울 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택지지구로 2017년부터 LG그룹 연구개발(R&D)센터 등이 들어서는 등 주거·업무·상업·녹지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꾸며지고 있다.
일반 청약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사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12번 이상 냈으면 1순위로 인정한다. 3년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한다.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기 때문에 경기 인천 거주자는 사실상 기회가 없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과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반반씩 공급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