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자에 실린 ‘중국보다 안정적이고 인도보다 성장성 높고…조용히 달리는 베트남…설레는 투자자들’ 기사는 베트남이 중국 인도보다 안정적이고 성장성 높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트남 정부가 최근 외국인 투자 한도를 전면 철폐했고, 베트남을 주목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투입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예전부터 베트남은 ‘미니 차이나’란 말이 있었다. 나만 혼자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며 공감했다. 반면 “성장성은 인정하지만 ‘묻지마 투자’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