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메르스 여파로 국내 소비는 부진했지만,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33.2억 달러로 지난 1분기 32.1억 달러에 비해 3.3% 증가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특히 같은 기간 출국자수가 5.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쓴 신용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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