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동해안은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기온은 서울 20.9도, 인천 22.1도, 강릉 19.6도, 대전 20.4도, 광주 19.8도, 순천 19.8도 대구 19.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순천 31도, 대구 30도 등이다.

낮 동안 강한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며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했다. 경북 북동 산간과 강원 산간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아침까지 내륙과 일부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5일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에 소나기가 오겠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밤에 비가 오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