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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 사물인터넷 전초 기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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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코·스파크랩 등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보육센터 잇따라 설립
    인천 송도가 사물인터넷(IoT) 관련 창업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융복합 정보기술(IT)이 적용된 스마트도시인 만큼 IoT 사업을 추진하기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창업보육기관인 스파크랩은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IoT센터를 조만간 개소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런던의 파트너들로부터 투자받은 약 3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펀드를 운영 중이다. 투자한 스타트업에는 각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보육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파크랩은 송도 IoT센터에 입주하게 될 창업기업을 홈페이지(www.sparklabs.co.kr)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보육 대상으로 선발된 기업은 13주간의 집중 육성훈련을 거친다. 13주 후에는 사업아이템을 발표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열어 투자자들과 연결해줄 계획이다.

    또 세계 최대 통신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도 송도에 IoT 창업육성 둥지를 틀었다. 전 세계 7곳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물인터넷 솔루션 혁신센터인 ‘GCoE(global center of excellence)’ 중 하나를 2013년 10월 송도에 개소했다. 현재 국내 16개 창업기업들과 솔루션 개발 협력을 하고 있다.

    시스코와 스파크랩은 최근 협약식을 하고, 스파크랩이 투자한 기업에 시스코의 만물인터넷 솔루션 혁신센터를 통한 기술적 지원은 물론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는 “송도는 IT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스마트시티로 특히 IoT 분야 스타트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IoT 관련 스타트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한진그룹도 지난 7월 개소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천시·한진그룹과 ‘스마트 물류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조만간 가동하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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