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 재산만 366억원…'연예계 금수저' 또 누구 있나?

뮤지컬 배우 함연지 / 함연지 사진 = 오뚜기 광고
뮤지컬 배우 함연지 / 함연지 사진 = 오뚜기 광고
뮤지컬 배우 함연지

뮤지컬 배우 함연지(24)가 연예인 상장주식 부자 5위에 올라 화제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천만원(88.5%) 늘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가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연지는 현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마리아 역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한동력'의 수자 역을 맡고 있다.

함연지 외에도 윤태영, 이이경 등이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다.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거지이자 바보인 맨발 역을 맡았던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며, 현재 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쌍둥이를 낳았다.

또 이이경의 아버지는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며, 아버지 역시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