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콜 대상으로 지적된 수입차(13만6663대) 중 올해 6월 말까지 실제 시정 조치가 이뤄진 차량(8만6321대)의 비율. 같은 기간 국산차의 리콜 시정률 85.1%보다 19.9%포인트 낮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장은 “수입차 시정률이 국산차보다 낮은 것은 서비스센터가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운전자들의 방문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