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의 주가가 400억원에 이르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68% 내린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24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시설·운영자금 약 4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 신주의 예정 발행가격은 주당 3345원이고, 확정예정일은 오는 10월 30일이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