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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대 진입…'당국 경계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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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대에 진입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5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5원 오른 1198.9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며 1202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24일(장중 1200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자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일부 되돌렸다. 현재 환율은 1198~1199원대에서 횡보세를 지속, 상단이 제한된 채 거래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지만 장중 다시 1200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며 "외국인의 주식 매도,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등 환율 상승 요인만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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