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은 지난해 연봉인 1억원에서 100% 인상된 2억원에 소속팀 두산베어스와 계약을 마쳤다.
당시 유희관은 "풀타임 2년 만에 2억 원을 받게 되어 과분하다"라며 "연봉이 올라가면서 책임감이 많이 따른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3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희관의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 만남을 갖고 있는 게 맞다"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 선배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점 때문에 급격하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관은 양수진과의 열애설에도 시즌이 한창인 만큼 야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희관은 이번 시즌 17승4패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투수다.또한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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