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평균월급 264만원, 한국인 스트레스 1위 `월급`(사진=TVN 미생 포스터)



근로자 평균월급 264만원, 한국인 스트레스 1위 `월급`



근로자 평균월급 264만원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체 근로소득자의 평균 소득은 3,172만 4,658원으로, 월평균 264만원을 조금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한국 직장인들이 꼽은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월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닉스게임즈에서 모바일게임 `치고박고 무한상사`를 이용하는 60만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을 골라보세요`라는 질문에 전체 이용자의 20%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월급`을 선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생활비(9.4%) ▲통장잔고(9.4%) ▲적은 월급(9.4%)이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중 경제적인 부분이 영향을 줬다.



이외에도 ▲야근(4.5%) ▲주말특근(3.7%) ▲퇴근시간 일감(3.2%) 등 과도한 업무로 개인 여가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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