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7일 잘못된 생활습관에 따른 성인병 치료를 보장하는 ‘생활습관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식생활과 부족한 운동, 흡연, 음주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위장병 등의 질병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주보험 1000만원에 가입하면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입원 시 하루 3만원 또는 5만원을, 관혈 수술 시에는 회당 120만~3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