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보아, ‘길이 새벽에 술먹고 전화해서...’

히든싱어4 보아, ‘길이 새벽에 술먹고 전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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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보아 출연 소식과 함께 가수 보아가 리쌍의 길이 보낸 과거 문자에 대해 밝혔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무도 멤버들은 ‘2013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서 파트너를 만났다.
보아는 길이 자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일 만만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사심이 섞였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을 했다.
보아는 “길 오빠는 그 생각을 3년 전에 접었을 것이다”며 “그 문자를 못 잊는다”고 말했다. 이어 “길 오빠가 새벽에 술 마시고 문자를 보냈다. 나 좋다고”라고 밝혔다.
이에 길은 “지금 카메라 앞이다. 둘이 있는 게 아니다”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7일 ‘히든싱어4’가 보아, 거미, 김연우, 이은미, 민경훈, 김종국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4 보아, ‘길이 새벽에 술먹고 전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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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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