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2900만명이 선택한 '국민 금융 파트너'

국민은행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은행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곳은 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이다. 고객중심 경영으로 소매금융과 스마트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은행은 9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국민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281조4000억원, 거래고객 2900만명으로 국민 절반 이상이 거래하는 ‘국민 금융파트너’다. 1146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점포망과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특히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저력을 토대로 스마트폰뱅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KB스타뱅킹’을 출시해 2015년 4월 이용고객 1000만명을 넘어서며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굳건한 위치를 자랑한다. 상품 선정 및 고객 포트폴리오 전략을 전문화한 차별화된 연금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중 비원리금 비보장상품 수익률이 연 4.47%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2012년 출범한 은퇴설계서비스 ‘KB 골든라이프’도 고객별 노후 준비 수단을 진단하고 노후설계 컨설팅과 함께 맞춤상품을 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산관리뿐 아니라 57개의 특화영업점 운영, 행복노후설계, KB골든라이프 매거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미래 금융환경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스마트금융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미래채널본부를 개설하고 ‘스마트금융’과 ‘핀테크’ 관련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직장인이 퇴근 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애프터뱅크(After Bank)를 비롯해 금융지원 및 금융편의를 위한 기업밀착형점포, 새로운 고객을 찾아 이동하는 컨테이너 점포 ‘Pop-up Branch’ 등 혁신적인 특화점포도 운영 중이다.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를 비전으로 내건 국민은행은 영국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무역금융 전문월간지 트레이드 파이낸스로부터 ‘2015년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 선정(5년 연속), 아시안 뱅커지로부터 ‘2015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4년 연속)되는 등 국제적인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