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남편 도경완 돈 빼앗았다고? 원래 내것"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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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 사진 = SBS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01.10495432.1.jpg)
가수 장윤정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의 금전 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도경완 씨의 어록 중에서 ‘아내에 비하면 내 수입은 백사장에 모래 두 포대 갖다 붓는거다’ ‘모든 명의는 장윤정 앞으로 되어있다’ ‘아마 나는 죽어도 서류 하나 안 남을거다’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억울하다는 듯이 "무소유일 수 밖에 없는 건 제가 해놨던 걸, 제가 갖고 있는 것 뿐이다. 제가 도경완 씨 것을 뺏은게 아니다. 원래 내 거다. 원래 내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 내 통장 이런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카드는 남편이 쓰는 것을 내가 결제하는 거다”라고 밝히며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장윤정 돈 잘 버는데 한 턱 내라’라고 안하겠냐. 근데 경력도 나보다 짧고 통장 상태를 잘 알기에 어디 가서 술 한 잔을 살 수 있어야 하지 않냐"고 털어놔 환호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