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이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짜리몽땅은 지난 4일 데뷔곡 '밥은 먹었니'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 최근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하모니 버전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짜리몽땅은 '밥은 먹었니' 피아노 반주에 이어 아카펠라 버전으로 무반주로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 내며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시작에는 원곡의 음을 조금씩 변주해 색다른 느낌을 줬다. 이후 이주연이 직접 건반을 치며 한층 자유로워진 리듬에 세 사람의 화음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에는 무반주에 아카펠라 버전으로 '밥은 먹었니' 하이라이트 부분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짜리몽땅의 하모니가 빛을 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