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시중금리+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리더스 20 증권펀드'(채권혼합)를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공채와 우량채권 등에 신탁재산의 80%를 투자하고, 공모주를 포함한 구조적 성장주에 20%를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출시한 뒤 현재 약 17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으며 설정 후 수익률은 1.2% 정도다. 이는 지난 8월 주식 시장 급등락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