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하이텍, 9~10일 일반공모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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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기업 금오하이텍은 코넥스 시장 개설 이래 3번째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스틱 창호업체인 금오하이텍은 증설자금 등의 조달을 위해 20억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하기 했다. 이를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고, 오는 9일과 10일 청약을 받는다. 신주의 발행가는 2145원이며, 기준가격 대비 30% 할인한 수준이다.
금오하이텍 관계자는 "신규 대기업군에 납품을 시작하고, 증설로 인해 향후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2배 가까운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및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자회사간 합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키움증권 측은 "소액전용계좌 신설 등 지속적인 코넥스 시장 활성화 정책과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들이 많아짐에 따라, 코넥스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오하이텍의 증자도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금오하이텍은 올 상반기에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70% 증가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플라스틱 창호업체인 금오하이텍은 증설자금 등의 조달을 위해 20억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하기 했다. 이를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고, 오는 9일과 10일 청약을 받는다. 신주의 발행가는 2145원이며, 기준가격 대비 30% 할인한 수준이다.
금오하이텍 관계자는 "신규 대기업군에 납품을 시작하고, 증설로 인해 향후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2배 가까운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및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자회사간 합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키움증권 측은 "소액전용계좌 신설 등 지속적인 코넥스 시장 활성화 정책과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들이 많아짐에 따라, 코넥스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오하이텍의 증자도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금오하이텍은 올 상반기에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70% 증가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