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인 코맥스와 사업 제휴를 맺고 홈 IoT 사업을 키운다.

SK텔레콤은 코맥스와의 제휴를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다양한 가정용 기기에 IoT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도 자사 전시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코맥스 기기들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앞서 삼성전자 LG전자 등과도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