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로고에서 파란색 타원형 마크를 없애고 문자만 쓰기로 했습니다.



다만, 삼성 그룹 차원에서는 타원형 마크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일부 제품과 광고, 마케팅 자료에서 타원형 마크를 빼고 문자만 넣을 예정입니다.



현재는 타원형 마크와 문자 마크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타원형 마크에 대한 그룹의 관리 규정이 까다로워 마케팅 응용 때 여러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의 타원형 마크는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발표 때 제작됐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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