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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기다린 패션 아이템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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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고 파란 하늘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선선한 가을바람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옷은 슬슬 정리하고 가을 옷으로 바꿀 때가 왔다. 가을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스타일리시하게 옷 입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다는 점이 아쉽다. 눈 깜짝할 사이 겨울이 오기 전 서둘러 가을 아이템을 즐기자.





    ▲ 가을의 대명사 트렌치코트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하고 때론 페미닌함까지 그 매력이 천차만별이니 사랑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들이 선보여지고 있어 선택이 폭도 넓어졌다. 하지만 어떤 걸 입어야할 지 고민된다면 가장 기본 컬러인 베이지와 카키를 입는 것이 좋다. 이는 어떤 아이템과도 궁합이 잘 맞아서 코디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트렌치코트는 청바지에 티셔츠 같은 심플한 캐주얼과도 잘 어울린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같은 페미닌룩에도 제격이다. 좀 더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컬러 트렌치코트를 입는 것도 좋아요. 한층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 일교차 클 땐 니트







    니트는 진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 중 하나다. 스키니진, 디스트로이드진, 숏팬츠 등 어디에 코디해도 멋스럽다. 이때 니트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한층 에지 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여기에는 진 말고도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풀오버 니트는 가을에 입기 가장 좋은 아이템 중 하나다. 겨울에 아우터 안에 입기에는 다소 불편하기 때문. 풀오버 니트를 입을 때는 하의를 타이트하게 입는 게 정석이다. 그래야 하체가 더욱 날씬해 보인다.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와 매치하면 시크하면서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짧은 숏츠와 하의실종 패션으로 코디해도 잘 어울린다.





    ▲ 남친이랑 입기도 좋은 항공점퍼







    평소 매니시한 캐주얼룩을 즐기는 이라면 항공점퍼가 제격. 흰 티셔츠에 청바지랑만 매치해서 입어도 멋스럽게 연출되는 게 항공점퍼의 가장 큰 매력이다. 컬러는 카키나 블랙 컬러가 무난하고 입기에 좋다. 스키니진이나 롱스커트에 매치를 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항공점퍼는 남자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남자친구랑 커플룩으로 입기에도 훌륭한 아이템이다. (사진=메롱샵)


    블루뉴스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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