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오정연은 "이혼 후 혼자 떠난 스페인 이비자에 누드비치가 있더라"라며 "동양인이 없어서 용기가 생겨 상의 탈의를 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는데 다 쳐다 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활개를 치고 다니는대 안 쳐다볼리 만무하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짙은 바다빛 위로 살랑대는 바람에 흠뻑 취한 잠시. 온몸이 기억하는 꿈결 같은 느낌 #러브크로아티아#아드리아해#요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정연은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덕후의, 덕후를 위한, 덕후에 의한 '입덕도우미'덕질도 해본 사람이 해본다고, 소싯적 덕질 좀 해본 기자가 당신의 덕질을 돕겠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고화질 사진은 이제 한경닷컴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편집자주>그룹 리센느(RESCENE)가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low Up(글로우 업)'을 포함해 'CRASH(크래쉬)', 'Going on(고잉 온), 'In my lotion(인 마이 로션)', 'Cotton Candy(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Glow Up(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메인 향기인 비누향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덕후의, 덕후를 위한, 덕후에 의한 '입덕도우미'덕질도 해본 사람이 해본다고, 소싯적 덕질 좀 해본 기자가 당신의 덕질을 돕겠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고화질 사진은 이제 한경닷컴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편집자주>그룹 아이브(IVE)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BEL HEART(레블 하트)'와 'ATTITUDE(애티튜드)'를 비롯해 'FLU(플루)', 'You Wanna Cry(유 워너 크라이)', 'Thank U(땡큐)', 'TKO(티케이오)' 등 총 6곡이 담겼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중견배우 이동준이 영화 '클레멘타인'에 52억을 투자했다가 생긴 빚을 업소에서 일하며 갚았다고 고백했다.이동준은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등장해 영화 '클레멘타인'과 관련된 사연을 전했다.'클레멘타인'은 2004년 개봉한 영화로 이동준이 제작과 주연을 맡고 김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심지어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시걸까지 출연했다.하지만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6만 7000명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2000년대에 컬트적 인기를 누렸다. 영화의 만듦새가 처참한데도 네이버 평점에서 9점대를 기록했다. 이는 "명작 영화"라는 네티즌들의 낚시성 후기 때문이다.스티븐 시걸 출연료에 대해 이동준은 "꽤 많이 들어갔다. 할리우드 배우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는 건 당시에 상상도 못 할 일이다. 메일을 보내 오케이가 됐다. 안됐어야지 내가 안 망했을 것"이라며 후회했다. 이어 "지금 시걸이 형 보고 싶은데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이동준은 '클레멘타인' 흥행 실패 후 막대한 돈을 잃었다고 했다 그는 "내 돈 52억을 투자하고 나머지 제작비에 9억원이 들어 빚이 생겼다"며 "빚을 빨리 갚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서울에선 이동준이 망한 것 다 아니까 지인의 제안으로 부산에서 일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부산 인근에 있는 나이트를 누비며 행사하러 다녔다고. 그러면서 "이를 악물고 행사를 뛰었는데 1년 만에 빚 9억원을 다 갚았다"고 했다.이동준은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출연하기 위해 상경했다. 그는 "압구정동에 라이브 가게를 차렸고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