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캡슐커피 최고속 성장국…스마트 커피머신 세계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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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한국, 캡슐커피 최고속 성장국…스마트 커피머신 세계 첫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AA.10510119.1.jpg)
네슬레코리아의 캡슐커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업을 총괄하는 킴 앙드레 놀드비 상무(사진)는 10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캡슐커피 최고속 성장국…스마트 커피머신 세계 첫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AA.10510620.1.jpg)
현재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타시모 등이 경쟁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69.8%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에 올라 있다. 놀드비 상무는 “캡슐커피머신 판매량은 올해 60만대에서 2020년 2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캡슐커피 최고속 성장국…스마트 커피머신 세계 첫 출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9/AA.10510103.1.jpg)
스텔리아에는 스마트 터치 기능이 처음 적용됐다. 손잡이를 당겨 커피를 추출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몇 번의 터치만으로 커피의 농도를 조절한 뒤 커피를 내릴 수 있다.
고압력 추출 시스템이 탑재돼 더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출 후 자동 멈춤 기능과 30초 만에 초고속으로 예열되고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도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