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풍산, 하반기 실적 우려 여전"-이베스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풍산에 대해 "올 하반기 전기동 가격 변동성에 따른 실적 우려가 남아 있다"며 "주가 상승을 위한 선제조건은 전기동 가격의 추세적 상승"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배은영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 글로벌 영업환경에 따른 전기동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올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경계했다.

    풍산은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05억원과 540억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13.6%와 1161.7%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방산사업의 매출 이연효과와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란 설명.

    하지만 올 하반기는 전기동 가격이 급락한 데다 달러화 강세 및 중국 경기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의미 있는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다.

    또 오는 3분기 신동부문의 메탈로스와 재고평가손실이 재차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및 부산 부지 개발 관련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은 존재한다"며 "실적과 주가 상승을 위해선 전기동 가격의 추세적 상승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엔화 약세·강달러·외국인 5조 투매…'3중고'에 환율 18원 급등 [한경 외환시장 워치]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는 급락)해 1470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글로벌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순매도하...

    2. 2

      주식만 담으면 하락장에서 '와르르'…한번에 분산투자하는 ETF

      주식과 채권, 금 등에 동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변동성 장세에서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 전략에 눈을...

    3. 3

      코스피, 3.86% 하락 마감…'16만전자·85만닉스' 무너졌다

      코스피가 급락하며 5100대 중반으로 마감됐다.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다. 삼성전자는 15만원대로, SK하이닉스는 84만원대로 내려앉았다.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7.5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