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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이슈] 지방대 새 성장 모델, 초당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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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요즘 모든 대학이 공통된 숙제는 취업입니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대학보다는 지방의 대학들에 있어서 취업은 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래서 한국경제TV와 한국직업방송은 지방에서 강점을 보이는 대학을 직접 탐방해 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초당대학교 입니다.





    <앵커>초당대학교라며 하면 예전에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을 지냈던 박종구 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대학교 맞죠.



    <기자>네 맞습니다. 그 초당대학교입니다. 이제 개교한지 20년이 조금 지난 늦둥이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높은 취업률을 이어가며 지역에서는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앵커>전국에 걸쳐 많은 대학이 있는 그 중에서도 초당대학교 하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학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기자> 일단 초당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의 핵심은 분명하고 강력한 선택과 집중입니다. 어느 학과 하나도 부족하거나 소홀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전면에 내세울 학과를 선정해서 앞장 세우는 것은 그 학과는 물론 학교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박종구 총장에게 직접 듣겠습니다.





    [인터뷰]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학과 중심으로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건 필수불가결한 과제고, 무엇보다도 저희는 교육중심의 4년제 대학이기 때문에 역시 취업에 역점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수요가 많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항공, 조리, 간호, 그리고 일부 공무원 양성 학과를 중심으로 해서 특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자>좀 더 자세한 학과 소개는 학과장으로부터 들어볼까요. 먼저 항공학과입니다.



    [인터뷰]윤용현 초당대학교 항공운항과 교수

    “항공산업은 크게 민간항공산업과 군항공산업으로 나눠지는데 우리는 그 양쪽에 필요한 인력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 항공 운항학과는 조종사를 양성해서 군이 필요로 하는 군조종사를 양성하기도 하고 민간여객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를 양성해 취업을 시키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항공기 정비사, 즉 항공기를 고치는 항공기 의사라 할 수 있는 항공기 정비사도 군 정비사가 있고 민간 정비사가 있는데 우리는 양쪽 다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리학과입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대학에 조리학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4년제 대학 중 조리학과는 초당대학교가 유일합니다.



    [인터뷰]이인성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 교수

    “그전까지는 조리과가 많지도 않았고 경희대 전문대가 최고였습니다. 저희는 1996년도에 조리과를 처음으로 4년제에서는 국내 최초로 신설했습니다. 저희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는 취업률이 100%입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진짜 100%고 저희학교 전체로도 89.6%로 전국 최고를 차지했습니다. 초당대에 오게 되면 취업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앵커>교수님들 인터뷰를 보면 자기 과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한 것 같은데요, 이런 교수님들에게 배우는 학생들도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기자>잘 가르치는데 만족하지 않을 학생은 없겠죠.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직접 담아왔습니다.





    [인터뷰]안지민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남학생들이 친구들은 공대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데 저는 전문적이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더 저를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로 지원을 원했기 때문에 간호학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진학할때만 해도 남자 간호학과로의 진로가 많이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남자애들 같은 경우 ‘간호사, 주사 좀 놔줘’ 하면서 놀리기도 했었는데 지금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잘 선택했고 좋은 분야라고 ‘나중에 병원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농담을 하곤 합니다.”

    [인터뷰]최승환 초당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

    “(부모님께서) 집과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타지 생활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자랑스러워하시고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1학년때 공군조종장학생에 선발돼서 졸업한 후에 공군으로 가서 전투기를 타려고 하는데 그런 준비를 체력적인 준비나 학업적인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앵커>결국 모든 결론은 좋은 기업으로 취업이 잘된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네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학과는 간호학과 입니다.

    간호학과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성적도 좋아야 하고 환자에 대한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갖춰야 할 항목이 많습니다.





    [인터뷰}김정숙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초당대 간호학과에서는 특히 인성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공교과목 이외에도 비교과 활동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요구하는 수요를 반영해서 실제 학교에서 영화, 다도, 승마, 기타 학술제 굉장히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고요. 또 최근에는 실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를 하는 측면에서 지역사회 병원들과 협약을 한 후에 병원들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제 저희가 이번 학기부터 도입을 하거든요. 저희 학생들이 실제 서울삼성, 서울아산, 굉장히 국내에서 우수한 대학병원급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또 국가고시랄지 취업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기자>이렇게 배출된 인재들이 기업에 입사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게 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또 이런 선배들을 보면서 좋은 인재들이 초당대학교에 입학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종구 총장의 설명입니다.







    [인터뷰]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제가 취임할 때 초당대학이 추구해야 될 다섯가지 구상중에 하나가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라는걸 제시했는데 저희는 우선 작게는 무안군에 있지 않습니까? 무안군과의 긴밀한 협업관계, 그리고 전남도청이라든가, 광주시청이라든가 전남 교육청이라든가 이런식으로 지역의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또 지역소재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광주전남지역이 필요한 고급 인력의 양성으로서의 역할, 광주전남지역에 있어서의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역할, 이런것들을 균형있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초당대학교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크게 성장한 것이 분명하고, 또 지금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학교라는 점을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앵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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