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오빠 김준호 닮은 '붕어빵' 예능감 '폭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미진, 오빠 김준호 닮은 '붕어빵' 예능감 '폭소'
김미진 김준호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오빠인 개그맨 김준호 못지 않은 예능감으로 화제다.
지난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준호는 미션을 위해 동생 김미진에게 늦은 밤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는 우는 듯한 목소리를 내며 미션을 시작했지만 돌아온 말은 "누구세요?"였다. 김준호가 "오빠야. 여보세요?"라고 했지만, 김미진은 또 다시 "누구세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오빠 울고 있어"라고 말했지만, 김미진은 "너 취했니? 술을 얼마나 먹은 거야"라고 타박해 웃음을 이끌었다.
김준호는 "오빠 술먹은 게 아니고 너무 슬퍼서 전화했다"라고 하자 김미진은 "왜?"라고 말해 미션을 성공하는 듯 했지만 이내 웃음소리를 냈다.
결국 김준호가 "너 누구냐?"라고 말했고, 횡설수설하던 김미진은 "오빠 미안해. 내가 취했어"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뜨려 의도치 않게 예능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오빠인 개그맨 김준호 못지 않은 예능감으로 화제다.
지난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준호는 미션을 위해 동생 김미진에게 늦은 밤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는 우는 듯한 목소리를 내며 미션을 시작했지만 돌아온 말은 "누구세요?"였다. 김준호가 "오빠야. 여보세요?"라고 했지만, 김미진은 또 다시 "누구세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오빠 울고 있어"라고 말했지만, 김미진은 "너 취했니? 술을 얼마나 먹은 거야"라고 타박해 웃음을 이끌었다.
김준호는 "오빠 술먹은 게 아니고 너무 슬퍼서 전화했다"라고 하자 김미진은 "왜?"라고 말해 미션을 성공하는 듯 했지만 이내 웃음소리를 냈다.
결국 김준호가 "너 누구냐?"라고 말했고, 횡설수설하던 김미진은 "오빠 미안해. 내가 취했어"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뜨려 의도치 않게 예능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