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누드톤의 착시 드레스로 화제가 됐다.
이성경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이성경은 속옷이 그대로 다 비치는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멀리서 보면 마치 상반신 노출을 한 듯한 옷이었다.
이 드레스는 구찌의 2015 F/W 의상으로, 구찌 패션쇼 모델은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런웨이에 올랐다.
한편 제 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에서는 독일 드라마 '네이키드 어몽 울브스'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한국 경쟁부문에서는 tvN '미생'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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