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11월 결혼 깜짝 발표…예비신랑은 '똑똑한 남자'

입력2015.09.10 14:05 수정2015.09.10 14:24

김미진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11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쇼핑호스트이자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인 김미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진은 "11월에 결혼한다"며 "두 달 전이면 이야기 해도 되지 않냐"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렇게 나와줬는데 봉투라도 하겠다"며 예비신랑에 대해 물었다.

김미진은 "두 살 연상이고 공부를 열심히 한 브레인, 박사다. 우리집이 그렇다. 똑똑한 남자를 사랑한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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