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14주기 "희생자를 애도하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11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9·11 테러 14주년 추도식에서 추모 나팔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비서진과 함께 조의를 표하고 있다. 추도식은 14년 전 이날 납치된 여객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충돌했던 시각인 오전 8시46분에 맞춰 시작됐다.

워싱턴DC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