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로 예정돼 있다. 주변에서 지난해 3.3㎡당 1500만원 중·후반대에 공급됐던 오피스텔의 분양가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분양가격은 낮추면서 전용률은 주변(40% 선) 오피스텔과 달리 50.3%로 높였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관공서 중심상업지역의 1~2인 가구가 배후수요로 꼽힌다. LG전자 창원2공장 근처인 목동사거리까지 직선거리로 1.7㎞에 불과하다. 창원시청 경상남도청 경남교육청 고용노동지청 통계청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은 한 블록 거리다.
오피스텔 실내는 투자수요를 겨냥해 가전 및 가구를 붙박이(풀퍼니시드)로 설계했다. 지상 1, 2층에는 상가를 배치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고층인 지상 19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옥상에는 하늘정원도 꾸민다.
오피스텔이 들어설 창원광장 근처는 교통 교육 업무 편의 문화 공원 등의 생활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중앙대로와 원이대로가 교차하는 장원광장 로터리를 통해 의창구 진해구 마산합포구 등으로 오가기에 편리하다. 창원중앙역, 동창원분기점 내부순환도로 등도 가까운 편이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피스텔이 들어설 현장 근처인 상남동 71의 6에 마련한다. (055)262-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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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