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3일 “정부의 재정사업 통폐합을 통한 재정절감 실적과 부처 협업을 통한 예산절감 실적은 낙제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14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미리 배포한 국감 질의서에서 “520조원에 이르는 공공기관 부채를 5000억원 줄인 것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만든 것 외에는 정부의 예산절감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